갤럭시 노트 9 예약 화면 (사진=삼성전자 미국홈페이지 화면 캡쳐)

[테크홀릭]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의 미국출시일이 8월 24일로 확정됐다. 그러나 아직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  또 국내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미국출시일과 같은 날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갤럭시 노트9의 사전 구매 예약을 8월 1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예약은 뉴욕에서 갤럭시노트9 출시행사가 열리는 9일까지 예약을 하고 10일부터 구매자들이 결제하게 되는 것을 봤을 때 10일에 가격이 확정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 구매자들은 전에 쓰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450달러를 할인받고 8월 24일까지 배달된다. 

한편 갤럭시 노트9의 디자인과 외형이 미국의 ICT전문매체 씨넷에서 공개됐다는 소식도 전해져 갤럭시 노트9의 기대감이 높음을 방증하고 있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미국 출시일과 같은 날에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 매장에서는 8월 24일에 국내 출시된다고 예정하고 포스터를 만들어 붙인 곳도 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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