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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요금인하 등 각종 규제 반영 후 '회복세' 진입5G에 대한 기대감 및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 등 미디어 산업 개편 가능성에 주가 반등

[테크홀릭] KT가 요금인하를 비롯해 통신사에 대한 각종 규제로부터의 압박을 극복하면서 회복세로 돌아선 모양세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KT(회장 황창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이 기대치를 충족한 실적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7% 상승한 5조8,82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7% 하락한 3,769억원으로 최근 낮아진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3,844억원에 부합하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는 또 KT의 임금협상에 따른 인건비 소급과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나 전기 대비 감소했다고 전했다.

NH투자 안재민 연구원은 “무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오른 1조7,862억원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경쟁사들과 달리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 6월 출시한 데이터온 요금제에 신규 가입자의 70%가 가입하면서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고ARPU(가입자당평균매출)자가 많이 유입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요금인하와 선택약정할인제도 할인율 인상에 따라 ARPU는 전년 동기 대비 5.3% 하락한 3만2,733원으로 감소세지만, 통신 3사 중 가장 낮은 하락율”이라며 “반면 마케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한 6,746억원으로 신규요금제 출시에 따라 경쟁사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IFRS15 회계기준에 따은 매출액은 5조8,069억원, 영업이익 3,991억원, 당기순이익 2,80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금인하와 관련된 각종 규제들이 대부분 선반영되면서 현재의 주가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단계로 풀이됐다.

안 연구원은 “규제 영향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되지 않겠지만, 5G에 대한 기대감과 연말 주당배당금(DPS) 1,000원을 예상한다”며 “유료방송 합산규제 일몰 등에 따른 미디어 산업 구조 개편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주가 반등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KT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일 종가 2만9,250원보다 0.85%(250원) 상승한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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