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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NG직도입 위해 싱가포르에 직거래법인 설립

[테크홀릭] 최정우 포스코 신임 회장이 신성장사업 한 분야로 에너지 및 건설 계열사를 통한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사업을 꼽은 데 이어 포스코가 LNG를 직도입하는 해외 직거래 법인을 설립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대우는 싱가포르에 자본금 30억원 규모로 LNG 거래 법인 ‘포스코 LNG 싱가포르 트레이딩’을 설립했다. 지분은 포스코가 50%,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대우가 각각 25%를 가진다.  

LNG 해외 직거래 법인은 액화천연가스(LNG)수요가 커지자 더 값싼 LNG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10여년 전부터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부 작업 공정에서 액화석유가스(LPG)나 중유를 사용하던 것을 LNG로 전환하고 계속 LNG사용 비중을 늘려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지난 2010년 미얀마에서 가스전 개발에 성공한 이우 지속적으로 가스 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고 포스코에너지 역시 그간 가스공사로부터 가스를 공급받아왔지만 올해말 계약 종료와 함께 직수입을 통해 더 싼 가격에 LNG를 도입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LNG직도입 단가는 톤당 57만9,211원이었지만 가스공사 공급단가는 60만5,862원인 것으로 가스공사의 LNG가 훨씬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해외 LNG거래 법인 설립으로 포스코는 비용을 줄이고 발전 효율을 높일 것이 기대된다. 현재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LNG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포스코의 해외 직거래 법인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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