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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그룹이 어렵다.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테크홀릭] 국정농단 관련 경영비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항소심 공판에서 “자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며 “롯데 그룹이 어렵다.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신동빈 회장은 22일 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강승준)에서 열린 롯데 경영비리 사건의 항소심 공판에서 발언 기회를 얻어 “후회와 아쉬움이 많지만 모두 다 자신의 불찰이라 생각한다”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특히 중국시장에서 사드 문제 때문에 철수해야 하는 등 고전하고 있다"며 "수사와 재판으로 저희 임직원들의 사기도 많이 떨어져 있다. 제게 다시 한 번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신동빈 회장은 부친 신격호 명예회장이 직접 경영 전반의 결정을 모두 챙겨 "2016년까지 경영서 실질적 권한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자신이 2016년 이후로 직접 경영을 챙기면서"그룹의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를 만들어서 준법 기준을 세우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국정농단 관련한 사건에서 신동빈 회장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대통령 강요에 따라 지원했을 뿐”이라면서 “배후에 최서원(최순실)이 있는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또 지원의 대가로 면세점 특허르 다시 취득했다는 검찰의 주장에는 “정부가 면세점 특허 수 확대라는 별도 정책 목표를 가지고 독자 진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29일 검찰과 변호인 최종 의견을 청취한 후 심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고는 이르면 9월말 내지 10월초에 내려질 예정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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