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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하반기 실적 확대 감안할 때 주가 하락은 제한적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경쟁사 신규공장 투자계획 소식에 주가 하락

[테크홀릭]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24일 LG이노텍(대표이사 박종석)의 주가가 북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경쟁사  샤프(Sharp)가 베트남에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20억달러(약 2조원) 규모의 신규 공장 투자 계획이 있다는 소식에 하락한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1차 투자계획은 3억달러(약 3,000억원) 규모로 이 중 2,000억원이 기계 장비 구입비용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NH투자 이규하 연구원은 "정확한 세부 투자 계획은 아직 확인할 수 없으나 수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LG이노텍 대비 점유율이 낮았던 Sharp가 추가 투자를 진행한다는 점은 LG이노텍의 주가 흐름에 부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고객사 내의 점유율이 다시 높아지면서 LG이노텍의 제품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이 연구원은 "Sharp 이외에 중국 카메라 모듈업체 O-Film이 향후 카메라 모듈 신규 벤더로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북미 고객사내 경쟁 심화 요인"이라며 "북미 스마트폰 업체 내 카메라모듈 경쟁심화와 낮은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 기대감 등은 LG이노텍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하지만 이런 우려가 이미 주가에 일정 부분 반영됐고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LG이노텍은 이날 전일 종가 14만2,000원 보다 3.52%(5,000원) 떨어진 13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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