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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국내최초로 그룹차원 상생결제 도입...7,520억원 규모 상생펀드도 마련

[테크홀릭]  롯데가 국내 최초로 그룹 차원에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27일 서울 구로구 소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기업 간 대금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결재 도입 확산 협약식을 가졌다. 롯데는 연말까지 모든 계열사에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생결제는 대기업이 상환청구권이 없는 채권을 발행하고, 조기 현금화를 원하는 1차 이하 모든 협력사들이 대기업 수준의 낮은 할인율로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다. 

올해 2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대기업의 상생결제가 의무화됐다.

롯데 전 계열사의 기존 대금결제 중 현금결제를 제외한 신용결제 부분을 100% 상생결재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7월 관련 계열사와의 협의를 마쳤다.  

롯데지주 오성엽 부사장은 “상생결제 도입이 2차 이하 협력사들에게도 확산돼 현금유동성과 대금지급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협력사들을 위한 대금지급 선진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중소 파트너사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생펀드를 7,52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롯데 상생펀드는 롯데 출연금의 이자를 활용해 파트너사 대출 이자를 자동 감면 해주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720여 개 파트너사가 자금을 운영 중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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