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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신종자본증권 5,000억원 발행…RBC 비율 204% 전망에 주가 상승연내 자본 관련 우려 상당 부분 해소…목표주가 4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테크홀릭]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이 총 5,000억원 규모의 국내 신종자본증권 발행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3,400억원은 사모로 발행(금리 4.9%)해 이미 납입됐으며, 1,600억원(공모, 금리 4.34%)은 이날 납입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임희연 연구원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자기자본비율(RBC)이 상승하고 보완자본 확충 여력이 확대됐다”며 “RBC 비율은 올해 2분기 21.6%p 상승한 204.0%에 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연구원은 “시장이 우려했던 추가 보완자본 확충 여력은 기존 2,414억원에서 4,914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이는 보완자본 한도에 기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이 인정되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연말 RBC 비율 하락을 야기할 요인은 두 가지로 첫째는 부채 듀레이션 최장 만기가 25년에서 30년으로 확대됐다. 이는 부채 듀레이션이 8.1년에서 9년까지 확대되는데 기인한 것으로 RBC 영향은 9%p 내외로 알려져 있다.

또 배당금 지급시 약 5%p의 자본비율 하락이 예상되나, 이를 모두 반영해도 RBC 비율은 190%선으로 연내 자본 관련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임 연구원은 “현대해상의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오른 1,712억원, 당기순이익은 4.6% 오른 1,296억원이 전망된다”며 “실손 보험 갱신 효과로 장기손해율 개선세는 지속되고 자동차 손해율은 폭염에 따른 운행량 증가, 요율 인하 및 정비수가 인상 등의 반영으로3%p 상승한 81.8%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자본적정성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됐고 유사시 보완 자본 발행 여력 4,914억원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충분해 매수 관점과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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