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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주택 흥행 기대감…저점 매수 전략 유효베트남 빌라 분양 98% 기록 중…아파트 분양 90% 이상 달성 할 전망

[테크홀릭]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하락한 2.8조원, 영업이익은 56.3% 오른 1,77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부문별 매출은 토목이 0.1% 오른 4,108억원, 건축·주택이 5.1% 하락한 1.6조원, 플랜트는 184% 하락한 5,678억원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투자 오경석 연구원은 “주택은 지난 2015년 4만2,000세대, 2016년 3만세대로 분양 고점통과(Peak-out)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플랜트도 지난 2015년 이후 신규 수주가 감소했기 때문에 매출 감소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풀이했다.

아울러 오 연구원은 “외형 축소는 이미 예상된 바로 초점은 수익성에 있다”며 “건축·주택 매출 총이익률은 15.3%로 양호한 가운데 플랜트는 전년 동기 대비 2.2% 오른 3.1%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2분기에 이미 준공됐었던 모로코 JL 현장 하자보수비 300억원이 기반영된 이후 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이 예상되며, 문제의 해외 현장들이 연내 종료되는 것을 목표로 베트남 주택 흥행 기대감이 유효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손실이 지속됐던 해외 현장 2곳 가운데 카타르 고속도로(1조원)는 지난 분기에 준공됐고 모로코 사피 발전(2.0조원)만 남았다”며 “사피 발전은 지난해 4분기에 원가 상승분이 보수적으로 선(先)반영돼 대규모 손실 가능성은 제한적이어서 연내 종료되면 해외 우려는 크게 덜게 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이어 “베트남 사업은 흥행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스타레이크 신도시 1단계 12억달러(약 1조3,400억원)규모 가운데 빌라(364세대, 4억달러)는 분양률 98%를 기록중이고, 아파트(603세대, 1.8억달러)는 9월 중 분양 예정으로 현재의 흥행을 감안하면 아파트도 분양률 90% 이상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써 새로운 먹거리 확보는 순항 중인 셈이다.

오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00원을 유지한다”며 “12개월 선행 BPS에 Target PBR 1배를 적용해 내년 예상 PER은 5배미만으로 급격하게 개선되는 이익 기초체력에 비해 저평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날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한 시점이라는 평가아래 전일 종가 5,600원 보다 1.61%(90원) 오른 5,6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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