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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경기침체 어려움 겪는 해운기업 금융지원”선박 및 항만시설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으로 국내 선박금융 활성화 기대

 

[테크홀릭]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는 17일 오전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글로벌 TOP5로 도약하는 해운강국 코리아’ 재건을 위한 ‘선박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소재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조규열 해양보증본부장 등 양사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조선 및 해양 산업 재건을 위한 선박금융 지원 파트너로서 양사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해운·항만업 관련 자산의 취득을 원하는 기업에 금융 상담 및 공사에 보증 신청을 권유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공사는 은행에 금융을 신청하도록 추천할 수 있다.

함영주 행장은 “국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KEB하나은행은 공익적 금융지원은 물론 양사가 보유한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 교환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호선 사장 역시 “해운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KEB하나은행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의 선박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해운업 재건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정부의 핵심과제인 생산적 금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 성장 견인을 위한 15조원의 금융지원 계획을 밝혔으며, 시중은행 최초 유니콘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1,100억원 규모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저출산과 여성 경력 단절 최소화 및 고용 창출 동참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국공립 90개, 직장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 지원 계획 등 사회적 가치 증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역시 해운 산업의 사령탑 역할을 통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으로 선박 구입자금 리스,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투자, 해운 거래 관리 및 지원, 노후 선박의 친환경 선박 대체 지원 등 국내 조선 및 해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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