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vale Capital 그룹의 중추절 경축 버스 (사진=Renvale Capital 그룹)

[테크홀릭] Renvale Capital그룹이  중추절을 기다리고 있는 선전(深圳) 거리에서 반짝이는 버스를 활용해 진행하는 홍보 활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nvale Capital그룹의 광고를 전시한 대량의 버스는 현재 도심을 비롯해 시내 곳곳을 누비는데, 광고는 화사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사용하였고, 또한LED조명을 넣어 중추절을 경축하고 있다. LED등은 버스 양쪽에서 빛을 발하며 아름다운 효과를 내어 야간과 장마에도 버스 광고의 가시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디자인은 '세계 선두의 민간 투자회사'가 되겠다는 Renvale Capital그룹의 마케팅팀이 독특하고 흥미로운 광고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만든 것으로 SNS의 댓글과 평론은 현지 승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회사의 버스는 푸톈구(福田區) CBD, 선전대학과 남방과학기술대학 등의 상위권 대학 그리고 선전의 최대 쇼핑센터인 완샹청(万象城) 및 유명한 테마파크인 세계의 창을 포함하여 선전의 최고 인구 밀집 지역을 누빈다.

Renvale Capital그룹의 수석 재무관이며 아시아태평양 전략 운영담당자인 올리버 더글러스( Oliver Douglas） 는 이에 대해 "Renvale Capital그룹은 단란하게 한자리에 모이는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의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중반에 한번 예술성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 행사는 '합(合)'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한 상징적 은유로서 Renvale Capital그룹의 핵심 가치관 중 하나이다. 이 행사는 문화가치와 가정의 화목을 중시하는 아시아의 명절과 행사에 주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미 대중교통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한국과 일본 및 중국의 다른 도시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 전에 활발히 벌였던 마케팅 활동을 재현할 계획을 세웠다.

백용선 기자  arbutus3@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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