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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미국에도 배터리공장 건설 추진 중

[테크홀릭]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장쑤성에서 지난 8월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착공한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도 배터리 공장건설을 추진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총괄사장 김준) 은 미국 중남부 지역에 전기차용 배터리 셀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후보지는 세곳으로 아직 최종 결정 되지는 않았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국내 충남 서산에서 배터리 제품을 양산 중이고 지난 해 착공한 서산 2공장이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미국에 배터리 공장이 세워지면 SK이노베이션은 유럽 헝가리 코마롬, 중국 장쑤성 창저우, 그리고 미국 등 세계 3대 거점에서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미국 배터리 공장 진출은 미시간주 홀랜드에 진출한 LG화학에 이어 국내 두번째다. 

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신규 투자 방향을 보수적으로 '선 수주, 후 증설'로 잡고 투자해왔으나 이번에 미국에 신설될 공장은 반대로 '선 증설, 후 수주' 전략을 택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7월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은 315.4메가와트시(MWh)로 전년 대비 성장률이 업계 평균 세 배에 육박하며,  전기차 배터리 톱10 업체 가운데 최고인 134.8%를 기록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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