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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정무위원회, 갑질논란 BHC박현종 증인 출석요구

[테크홀릭]  2018년 국정감사에서 국회정무위원회가 소환 예정인 증인 중에는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으로 갑질논란을 불러 일으킨 박현종 bhc 회장이 눈길을 끈다. 

박현종 회장은 오는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BHC는 광고비 편취, 해바라기오일 마진 등의 문제와 관련해 가맹점주들을 속이고 횡령했다는 비난이 일었지만 구체적인 자료를 통한 해명 없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무혐의로 해결된 문제"라고만 하면서 대응을 피해왔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전국 가맹점주들로 구성(전체 1,400개 가맹점 중 1,100개 이상의 가맹점주 참여)되어 있는 '전국 BHC 가맹점협의회(의장 이재광)'에서는 BHC본사가 200억 원 규모의 광고비를 횡령하고 가맹점에 해바라기 오일을 비싸게 팔아 부당한 이득을 챙겼다고 주장했다. 

BHC본사 측은 "일반 기름과 비교하면 더 많은 닭을 튀길 수 있어 가격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가 법 위반이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가맹점주들은 가맹본부가 특정 가맹점주에 대해 보복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가맹계약 종료를 했다고 주장했다.  보복 계약 해지에 대해서는 본사는 10년이 지나면 본사는 재계약을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가맹점주들은 BHC본사가 2015년도부터 전체 가맹점들로부터 걷은 광고비에 대한 횡령 혐의와 BHC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해바라기오일 납품가와 공급 가의 차액을 편취한 사기 혐의에 대해 지난 8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 

박현종 회장은 이번 국감에서는 광고비의 구체적인 집행 내역과 회계 내용 공개를 요청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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