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누적판매 3,300만병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 국내산 검정보리로 만들어진 블랙보리는 지난해 12월 일반 보리차 음료에 비해 진하고 구수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6개월 만에 2,000만병(340㎖ 환산) 판매를 돌파했고, 지난달 말까지 누적판매량 3,300만병을 기록했다.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숭늉의 구수한 맛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물 대용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블랙보리 3,300만병 판매 돌파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30명에게 블랙보리 520㎖ 2병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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