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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성실히 조사 임하고 제기된 의혹 진실 되게 소명했다”계열사 직원들에게 메일 보내 “신한 관련 언론보도 접하고 놀랐을 여러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

[테크홀릭] 지난 11일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후 경영에 복귀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며칠간 신한과 관련된 언론보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을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신한금융그룹 14개 계열사 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앞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8일 신한은행의 신입사원채용 과정에서 특혜 채용 등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11일 법원이 이를 기각해 풀려난 바 있다.

조 회장은 이메일을 통해 “그동안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진실 되게 소명했다”며 “신한을 둘러싼 외부의 낭설에 현혹되거나 불필요한 내부 구설을 만들지 말고 ‘원 신한’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겨울 추위가 심할수록 봄의 나뭇잎은 푸르다’는 영국 시인 퍼시 셸리의 시구를 인용해 “오늘의 신한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은 어떤 위기가 닥쳐도 하나가 돼 극복한 강인한 의지”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새벽 구속영장 기각이 선고된 이후 출근해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해 향후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 회장은 “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신한은 대한민국 리딩그룹으로서 사회의 기대보다도 더 높은 기준과 원칙을 세우고 임직원 모두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오직 고객과 조직만을 생각하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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