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인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보건복지부·KBS·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평소 이웃을 위한 행동을 몸소 실천해 대한민국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 '사랑 나눔 릴레이' 등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끝전 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이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기부한 액수만큼 회사에서도 동일 액수를 보태고 있다. 

이밖에 지난 2016년 5월부터 각 본부에서 봉사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나가는 '사랑 나눔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이 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봉사활동과 함께 현금 및 물품을 추가로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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