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효성, 4개 자회사 공개매수로 지주회사 체제와 조현준 지배력 강화 계획

[테크홀릭] ㈜효성은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효성티앤씨를 비롯해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 자회사 주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부터 12월17일까지 공개매수를 실시한다.

효성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5975억5488만 원 규모의 현물출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4개사는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지난 6월초 옛 효성이 떼어낸 회사들이다.  효성은 아직까지 사업회사들의 지분 20% 이상을 확보하지 못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효성의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4개사 발행주식의 각각 30%가량으로 금액으로는 총 5880억원이다. 효성은 댓가로 신주 1299만주(주당 4만5970원)를 발행하게 된다. 현 발행주식(1380만주)의 94.2%다.  공개매수에 응한 주주들에게는 효성의 신주를 발행해 배정하기로 했다.

조현준 회장은 현재 ㈜효성의 1대주주로서 14.59%를 소유 중이다. 부친 조석래 명예회장(10.18%), 동생 조현성 효성 총괄사장(12.21%) 등 특수관계인(7명)을 합하면 38.34%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