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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테크 스타트업 ‘온누리DMC’, 프로그래머틱 TV 광고 상용화 성공

[테크홀릭] 프로그래머틱 광고기술 개발사인 온누리디엠씨가 SK BTV를 통해 실시간 경매기반 프로그래머틱 TV 광고 서비스를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미디어 랩사를 통해서만 IP TV 광고를 집행할 수 있었으나, DataXu 등 글로벌 광고 플랫폼사를 통해서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됐다.

셋톱박스 보급이 3,100만대를 넘었으나 TV는 전통매체로 인식되어 왔다. 동영상 광고시장이 급성장함에도 불구하고, 광고집행의 투명성, 실시간 리포트, 국제표준 준수문제 등으로 유튜브 등 해외 서비스에 시장을 내주고 있다.

프로그래머틱 방식으로 광고판매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해외에서도 극소수 애드테크 기업만 보유한 기술이라 국내 적용이 어려웠다.

온누리디엠씨는 글로벌 표준 프로그래머틱 광고 플랫폼인 DSP(Demand Side Platform)와 애드익스체인지(AD Exchange)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래머틱 광고란 실시간 경매로 광고지면을 사고 팔 수 있는 기술을 말하며 그 동안 모바일이나 PC웹 영역에 한정돼 있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TV 광고를 프로그래머틱 방식으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트렌드가 됐으며, 이번에 온누리디엠씨가 관련 기술을 상용화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온누리디엠씨가 개발한 애드익스체인지 ‘엑셀비드(ExelBid)’를 통해 글로벌 DSP인 DataXu, CrossTarget 등이 직접 BTV 광고지면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온누리디엠씨는 애드익스체인지와 함께 자체 DSP인 ‘크로스타겟(CrossTarget)’으로 모바일부터 TV까지 국내외 광고를 한 대시보드에서 송출할 수 있어 효율적인 캠페인 운영과 성과관리가 가능해졌다.

프로그래머틱 광고는 브랜딩부터 퍼포먼스까지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퍼포먼스 광고에 한정된 영역으로 인식돼 왔다.

양준모 대표는 “동영상 컨텐츠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TV에서의 브랜딩 광고와 모바일에서의 퍼포먼스 광고를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온누리디엠씨는 광고주 뿐 아니라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에게 맞는 광고 수익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동영상 광고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누리디엠씨는 향후 타 IP TV사, 케이블, OTT, OOH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하여 동영상 광고시장에서 선택의 폭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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