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금융·핀테크 증권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유지력 과시…목표주가 55만원으로 상향

[테크홀릭] 엔씨소프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리니지M의 안정된 실적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7.5% 하락한 4,038억원, 영업이익은 12.9% 하락한 1,390억원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오는 4분기도 리니지M의 업데이트의 영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TL의 CBT시점부터 신작에 대한 기대치가 점차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리니지M의 업데이트 효과로 2분기와 비슷한 성과(일평균 23.5억원 수준)를 나타냈으며 리니지1만 서버오픈 효과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있었을 뿐 나머지 PC게임들은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며 “로열티 매출은 대만 인센티브 효과 제거 및 자연감소로 전기대비 44%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는 리니지M의 지난 9월 업데이트 효과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리니지M의 매출의 안정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히려 연말 이벤트효과까지 고려할 경우 3분기 보다 매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 8일에 있었던 신작 행사를 통해 내년 신작일정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다. 기존 예정신작 외에 새롭게 블레이드앤소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2종(블소M, 블소S)를 공개하며, 내년 2분기 시점에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주요 신작들 중 2~3개의 게임이 내년에 선보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외에도 프로젝트TL이 CBT를 진행함에 따라 PC라인업의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신작들의 출시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안정적인 리니지M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PC라인업에 대한 시장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프로젝트TL의 CBT성과부터 이러한 기대감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김 연구원은 “2,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오는 13일에 종료돼 단기 변동성은 나타날 수 있지만 리니지M의 매출 안정성 및 내년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것을 감안하면 변동성이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며 “점진적인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전일 종가 44만500원보다 3,500원 오른 44만4,000원으로 장을 열어 1.59%(7,000원) 오른 44만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됐고,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창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