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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MAC주소 수집 ‘보안 불감 끝판왕’
  • 서명덕 칼럼니스트
  • 승인 2014.06.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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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맥주소’까지 마구잡이 수집. 카드사, 또 개인정보 불감증이라는 보도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해명자료를 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신용카드사는 고객의 컴퓨터 정보 수집 항목 등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온라인산 신용카드 부정사용 탐지나 예방, 사후 추적 등을 위해서 고객 컴퓨터 정보, 그러니까 MAC 주소와 IP 주소 등을 수집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10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금융분야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 중 수집 정보의 필요최소화 원칙에 따라서 과도한 정보를 수집하지 못하게 관계부처와 협의,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마나 오랫동안 MAC 주소와 IP 주소 등의 수집은 금지되어 왔는데 이제와서 다시 수집하겠다는 업체가 나왔다는 건 보안 불감증의 끝판왕이나 다름 아닌 듯하다. 꼭 필요한 인식 정보를 빼곤 수집하지 않는 게 상식이다.

보수나 진보 성향을 떠나 각종 IT 커뮤니티에서 보안만큼은 민감한 주제다. 아무 생각 없는 듯한 금융권의 기본 마인드 자체가 소름 끼칠 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명덕 칼럼니스트  admin@itviewpo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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