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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신한 금융시장 포럼’ 개최…한국경제 성장률 2.4% 전망

[테크홀릭]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14일부터 이틀에 걸쳐 내년 국내외 금융시장과 주요 산업의 전망을 발표하는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성황리에 시작했다.

첫날인 14일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 주식과 글로벌 주식 전략, 국내외 채권 전략,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등을 발표했다.

윤창용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경제는 지난 10여년간 부채팽창에 근간을 둔 신용경제를 끝내고 셰일 혁명과 제조업 리쇼어링(본국회귀), 보호무역 등을 기초로 한 생산경제로의 전환을 모색 중이나 제조업 경쟁력, 소비자 후생, 금융시장 연관성 등에서 한계도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세계경기는 정점을 확인하고 하강세에 진입했으며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는 2.4% 성장을 예측했고 투자부진은 지속되나 소득주도 성장과 확장적 재정정책이 하방위험을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곽현수 투자전략팀장은 경기와 통화 및 재정정책의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불확실성 완화와 속도 조절이 확인되면 저평가된 시장도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KOSPI 밴드로 1,850p~2,350p를 제시했고, IT와 2차전지, 바이오, 남북경협주 등을 유망종목군으로 꼽았다. 특히 김윤서 책임연구원이 꼼꼼하게 준비한 남북경협 이슈는 고객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 주식전략에 대해서는 이승준 팀장이 국가별 전망에서 성장성, 리스크, 가격 모멘텀, 이익과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할 때 미국과 베트남을 최선호시장으로 꼽았고, 이어서 박석중 팀장은 G2 리밸런싱, 아시아와 중국의 소비, 4차산업 3막의 시작 등을 투자 테마로 들면서 관련주들을 추천했다.

김상호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기업들의 이익증가율이 올해 15.7%에서 내년 9.7%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고, 강송철 팀장은 글로벌 EMP 시장의 성장과 글로벌 유망 ETF를 추천했다.

두번째 세션인 국내외 채권 전략과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부문에서는 신얼 채권팀장이 “내년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며 “선진국의 통화정책 정상화와 누적된 금융불균형이 인상 요인이나 경기 하강 및 고용 부진, 미약한 물가상승 압력 등 동결 요인이 더 우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미연준은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상훈 크레딧 팀장은 경기둔화로 기업의 실적 및 신용도 영향을 확인해야 하나 기업들의 보수적인 레버리지 관리를 감안한다면 신용시장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면서 은행채와 AA급 회사채를 유망 채권으로 추천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박재위 자산배분팀장은 경기 둔화, 정책 민감도 증가 등을 고려한 위험과 안전자산의 균형을 제시하면서 채권보유를 통한 이익의 확보와 위험관리 전략을 추천했다.

신한금융투자 양기인 리서치센터장은 “올 한해 금융시장은 G2의 패권전쟁 등 정치적 이슈와 정책 변수의 영향력으로 예측과 대응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워 애널리스트들에게 내년에는 경기와 펀더멘탈 외 경제외적인 변수들의 예상 시나리오도 꼼꼼하게 챙길 것을 주문했다”며 “이번 포럼이 투자자들의 종합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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