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렌벨캐피탈(Renvale Capital)은 최근 홋카이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도쿄에서 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7일 자선 행사를 개최했다.

Renvale Capital은 900벌의 겨울 의류를 기증했고,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른 이재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금을 모았다.

우에노 그레이스 파크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Renvale Capital의 최고경영자 윌 콜린스(Will Collins)와 최고재무책임자인 올리버 더글라스(Oliver Douglas)를 비롯해 정계 인사, 기업가 등 6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윌콜린스는 폐회사에서 “Renvale Capital은 항상 우리 주변의 삶, 특히 우리가 관여하는 지역 사회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Renvale Capital은 전 세계의 신세대와 구세대에게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난 4월 한국의 불우 노인을 위해 20톤의 쌀을 기부했으며, 6월에는 어린 학생들의 국제 금융 교육을 돕기 위해 필리핀의 International College of Communications and Arts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윌콜린스는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Renvale Capital의 일류 운용 전문성이 당사 임원들의 충실한 지지와 노력과 맞물리면, 우리 모두에게 승리, 성공, 번영하는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Renvale Capital은 수년에 걸쳐 새로운 전략과 기술 혁신을 구현해 이익을 증가시켜왔으며 최근에는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성장 궤도와 함께, 자선 프로그램에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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