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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연간 가이던스 7조원 무난히 달성할 것…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시기

[테크홀릭] 대림산업이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만큼 뚜렷한 이익 개선세를 나타내며,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은 19일 대립산업(대표이사 김상우, 박상신)이 낮은 해외 신규수주에 대한 기대감에도 국내를 포함한 전체 수주 가이던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립산업이 양호한 상반기 실적을 올리며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높아졌음에도 매출 감소 및 유화부문의 마진 축소 등의 우려와 함께, 해외 수주에 대한 저조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해외 수주잔고는 2.3조 원으로 전년 동기 5.6조 원 대비 3.3조 원 가량 감소(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계약 해지 2.2조 원)했고, 올해 안에 수주가 예상됐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약 1조원)도 수주가 지연되며 해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상황이다.

한화투자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며 “국내를 포함한 전체 수주 성과를 놓고 보면 연간 가이던스 7조 원(주택 5조 원, 플랜트 1조 원, 토목 1조 원)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이어 “향후 신규 수주 성과에 따라 대림산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하며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0.7배 수준”이라고 전했다.

대림산업은 이날 전일 종가와 동일한 8만6,200원으로 장을 열어 정오 기준 1.62%(1,400원) 오른 8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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