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다국적 암호화폐 거래소 블루벨트는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와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블루벨트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현재 일본과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12개국에 진출해 호주에서는 정식 거래소로 등록 되었으며 일본, 필리핀에서는 라이선스 취득 과정에 있다.

최근에는 에스토니아에서 거래소 라이선스(Financial Intelligence Unit·라이선스 번호 FVR000203)를 취득했고 시큐리티 코인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블루벨트는 7개국 이상의 법정화폐(USD, AUD, JPY, IDR, PHP, MMK, MYR)로 결제하기 때문에 현지 은행 계좌로 결제가 정산이 되고 업무 처리 속도가 빠르다. 그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의 다중 인증을 통한 핫 월렛과 콜드 월렛으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한다.

이 외에도 블루벨트는 기존의 거래소와는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하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양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토큰인사이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신규 미디어, 투자기관 모바일 앱 그리고 기타 기관에 실시간 업데이트 레이팅 시스템 모듈과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리스크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리서치부서의 분석을 거쳐 최신 정보로만 구성된 토큰 레이팅 보고서를 작성한다.

또 토큰인사이트는 전문가와 종합 데이터 베이스를 합친 독자적인 레이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토큰인사이트의 레이팅과 레포트는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조회 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토큰인사이트의 지표 중 하나인 TI 지수는 8BTC 등에 등록되어, 여러 애널리스트와 퀀트팀이 사용하고 있어 그 신뢰성이 보장되었다.

블루벨트는 이 협약을 통해 더욱 진보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된다. 블루벨트 코리아 방규철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신뢰성 있는 토큰인사이트와 업무적 교류를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며 “확대된 영업력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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