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은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신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과 모바일 통합 플랫폼 신한SOL을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신한은행 고객 대상으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게임재화(5만 은화)를 제공하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장비상자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신한SOL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생활 금융 플랫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 신한은행과의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폭 넓은 이용자와의 접점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각도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넷마블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 선점, 사전등록, 보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캐릭터명 선점의 경우, 처음에 준비한 서버 50개를 비롯해 1~4차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 역시 모두 마감됨에 따라 지난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또 사전등록 이벤트의 경우 참여자 전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보패 이벤트 참여 시에도 고급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TV광고 진행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대한 후 내달 6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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