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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와 SKT 합작 우버마일 보험, 자동차보험업계 돌풍 기대

[테크홀릭] 한화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합작해 내년 중 설립 예정인 온라인 보험사 '인핏손해보험(가칭)'이  실제로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 '우버마일 보험(가칭)'을 첫 상품으로 선보인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형 보험사들이 자동차 손해율 악화 등을 이유로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화손해보험의 '우버마일 보험'이 어떻게 차별성을 가지고 소비자를 끌어모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버마일은 매달 차 주행거리를 측정하고, 그 수치를 곧바로 운전자의 SK텔레콤 통신망으로 전송한다. 별로도 보험료 할인 청구를 하지 않아도 '선할인'되는 방식이다.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특히 많은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우버마일 보험 가입 첫 달에는 기본 보험료를 납부하고, 다음 달부터는 운전자가 실제로 주행한 거리에 따라서만 보험료를 정산한다. 주행거리별 보험료는 1km당 20~30원 수준이다. 

기존 자동차보험사들도 운행거리에 따른 마일리지 특약 제도를 도입해 환급해주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우버마일 보험의 혜택을 고려한 보험료 혜택은 기존보다 크게 2배 정도까지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계산대로라면 우버마일 보험의 경쟁력이 있다.  

게다가 우버마일 보험의 경우 주행거리가 자동적으로 SK텔레콤의 통신망으로 전송되므로 마일리지 확인 절차가 훨씬  간편하다.  이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의 우버마일 보험이 기존 자동차보험 업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것이 보험업계의 예측이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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