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쿠팡은 다양한 미술, 공예 상품을 한곳에 모은 '아트ㆍ공예' 테마관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쿠팡은 '손 끝에서 피어나는 예술'이라는 주제의 테마관을 통해 미술ㆍ화방 용품부터 옷만들기ㆍ미싱 용품까지 약 130만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DIY 소품만들기, 손뜨개ㆍ자수, 데코ㆍ포장용품, 파티용품, 미술ㆍDIY도서, 정리ㆍ수납용품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또 쿠팡은 ‘이런 상품 어때요?’와 ‘Do It Yourself’ 코너에서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런 상품 어때요?’에서는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막바지 준비를 위한 ‘크리스마스 뜨개 키트’, ‘선물 포장용품’, ‘크리스마스 미니어처’ 등 지금 시즌에 꼭 맞는 재료와 상품을 추천한다.

‘Do It Yourself’ 코너에서는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DIY 취미인 손뜨개, 그림그리기, 캔들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재료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요리 레시피처럼 보여주며 맞춤형 상품들을 추천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미술, 자수, 공예 등을 즐기는 취미가 인기를 끌며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테마관을 통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트렌디한 아트, 공예 상품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sukim@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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