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SK브로드밴드의 인터넷TV 키즈 서비스가 디자인상을 받았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키즈 서비스 ‘살아있는 동화’가 2018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3대 디자인상 중의 하나로 꼽힌다.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산부가 후원하는 산업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했다.

SK브로드밴드가 8월 선보인 '살아있는 동화'는 3~7세 대상 아이의 얼굴·목소리·그림을 담아 나만의 TV 동화책을 만드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환경의 서비스 화면이 아이들에게 흥미와 높은 몰입도를 제공하면서 좋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 개편된 Btv 홈화면 사용자환경(UI) 5.0은 ‘파이널리스트’상을 수상하고 신규 리모컨 ‘보이스틱’은 ‘핀업 베스트 100’에 선정됐다. 파이널리스트상은 최우수상에 준한 상이다. 보이스틱은 삼각형 스탠드 형태의 음성인식 리모컨이다. 2019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의 키즈서비스인 ‘살아있는 동화’가 ‘2018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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