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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 산업, 무인화 효율 극대화로 도입 급증세 보여

[테크홀릭]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자영업, 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인화 키오스크 시장이 커지고 있다.

종전에는 키오스크 도입이 주로 요식업 분야에서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업종을 불문한다.  쌀국수 집이나 분식 집에서 프랜차이즈나 단독자영업을 불문하고 키오스크 도입이 부쩍 늘었다. 카페와 노래방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도입되고 있다. 

키오스크를 도입한 사업자들은 아르바이트를 썼을 때와 비교해서 영업에 차이가 없고 반영구적으로 1인 이상의 인력을 절감하는 것을 체감하면서 추천도 늘고 있다.

키오스크의 대당 가격은 약 300~500만원에 달하지만 대부분 렌털로 도입한다.  업계 자료를 취합해 산출한 비용은 키오스크 설치비 1회 20만원, 렌털료 매달 3~10만원 (36개월 계약, 카드전용)이다.  현금도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는 10만원이 더 추가돼 매달 13~20만원 정도 비용이 든다. 관리비는 매달 약 2만5000원 정도다. 비용 합계 매달 약 22만5천원에 불과하다.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면 최저임금 매달 약 170만원이다.  

맥도날드와 타코벨 등의 경우 키오스크를 도입한 뒤 오히려 매출이 약간 늘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니 직원을 채용하는 대신 키오스크 도입을 쓸 수 밖에 없다. 

과거 키오스크는 부피가 컸지만 최근 키오스크는 초소형으로 과거의 서비스를 그대로 구현한다.  최근에는 벽걸이형, 테이블형, 태블릭pc형 등 다양해졌고 작은 키오스크의 경우 가로 20㎝, 세로 30㎝, 높이 25㎝ 정도에 불과해 설치가 쉽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16년 키오스크 사업자인 한국전자금융의 경우 2016년 매출액은 30억원었으나 2018년 10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은 매출 22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손세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의 키오스크 매출액은 2015년 20억원에서 2017년 65억원에 불과했지만 렌털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은 100억원, 올해는 150억원, 내년에는 220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키오스크가 급속하게 도입되고 있는 추세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망했다.

 

하재화 기자  hs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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