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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00만 회원 통합 포인트 'NH멤버스' 8일 공식 출범

[테크홀릭] 농협금융지주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NH멤버스'가 오는 8일 공식 출범한다. 

'NH멤버스'는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은행, 농협카드 등 3000만 고객이 이용하는 범농협 통합포인트 브랜드다. 

'NH멤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계열사 별로 흩어져 있는 포인트 체계를 모아 모든 농협 금융사와 유통점에서 적립·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뿐 아니라 농협하나로마트, 농협목우촌, 농협식품 등 농협금융지주의 16개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 시스템이다.  

NH멤버스를 활용하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해서 쌓은 포인트를 농협은행 송금 수수료로 쓰거나 농협카드 이용에 따라 쌓은 포인트를 하나로마트 상품 결제에 현금처럼 쓸 수도 있다.

포인트는 카카오뱅크 처럼 포인트를 친구들에게 선물로 줄 수도 있어 카카오뱅크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금융지주의 16개 계열사의 회원수를 모두 합하면 중복을 제외하고도 3000만명을 넘는다. 이에 따라 강력한 플랫폼 장악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농협금융지주 측은 "금융과 유통까지 광범위한 사업 기반을 놀리지 말고 적극 활용해보자는 취지에서 나왔다"며 "농협에 대한 로열티를 끌어올리면서 주거래 고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협은 8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NH멤버십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다. NH멤버스 광고 모델로는 걸그룹 EXID 하니를 발탁했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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