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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회장, 일본서 경영전략회의...일본에 제 3한류 열풍 불어 기회

[테크홀릭]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일본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현장경영 강화에 나섰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는 CJ제일제당의 신현재 대표와 강신호 식품사업부문 대표가 동행했다.

재계 소식에 따르면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주 일본 사업장을 방문해 식품과 ENM을 중심으로 일본 사업전략 점검회의를 열고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  

이재현 회장은 "제 3의 한류 열풍으로 인한 기회"를 강조하며 CJ그룹이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선도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 현지 글로벌 인재 확보도 주문했다. 

일본은 CJ그룹이 한 차례 쓴 맛을 본 곳이다. 지난 2016년 CJ푸드빌이 일본에서 현지 업체를 인수해 한식 전문 매장인 '비비고'와 한식 패스트푸드 '한채' 등을 운영했지만, 안착하지 못하고 2016년 비비고 매장을 철수했다. 이어 2017년에는 현지법인인 CJ푸드빌재팬을 청산했다.

그러나 이재현 회장이 올해 첫 글로벌 경영전략회의 장소로 일본을 선택한 이유는 일본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이 불어와 CJ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필수적인 시장으로 떠올랐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일본 시장은 최근 10~20대를 중심으로 한국 음식과 드라마, 음악 등이 인기를 끌면서 3차 한류 확산에 따른 기회가 커지고 있다. 실제 일본에서는 CJ제일제당의 ‘쁘띠첼 미초’의 매출이 지난해 70% 성장한 320억원을 기록했고 만두와 김치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그룹)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말 미국 슈완스 컴퍼니 인수를 계기로 미국 현지 시장을 점검하고 LA에서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재현 회장은 글로벌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2019년은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시기로, 절박함을 갖고 특단의 사업구조 혁신 및 실행 전략을 추진하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승훈 기자  leesh3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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