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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PC서비스 상용화

[테크홀릭]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업체 최초로 클라우드 PC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6일 발표했다.

클라우드(Cloud) PC 서비스는 개인이 PC를 사용할 때 필요한 중앙처리장치 (CPU), 메모리, 소프트웨어 등 다수의 컴퓨팅 자원을 가상화 기술이 적용된 중앙의 클라우드 서버에 구현해 개인화된 컴퓨팅 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유무선 단말기에서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자신의 PC에 접속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016년부터 SK텔레콤의 연구개발(R&D) 기술과 오픈스택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PC 핵심 기술을 고도화했다. 오픈스택 기술은 클라우드 인프라에 필요한 서버 가상화, 스토리지 가상화, 네트워크 가상화 등 기술을 구현한 대표적 클라우드 운영체제다. 이를 통해 라이선스 비용을 줄이는 한편 업무처리 속도도 외국산 솔루션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개선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17년 교육부와 협력해 초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장에서 클라우드 PC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최근에는 공공기관과 기업 등 7곳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으로 가정 내 셋톱박스에도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 대상(B2C)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입법조사처의 2017년 12월 조사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PC 서비스 시장은 2023년 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라우드 시장은 2014년 6,300억 원에서 2019년 1조 4,000억 원으로 연평균 17.7%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영호 성장트라이브장은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인 클라우드 PC 서비스 출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업의 변화, 혁신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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