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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모든 회계처리는 적법했다"

[테크홀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민연금의 반대 의견을 극복하고 원안대로 주주총회 안건을 통과심켰다. 

또 이날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사장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결론과 관련해 회계처리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김태한 사장은 22일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증선위의 감리 결과에 대해 깊이 유감을 느낀다"면서 "모든 회계처리를 기준에 따라 적법하게 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태한 사장은 "행정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게 돼 사과드린다"며 "이번 이슈가 회사의 본질적 기업가치나 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힘쓰고 수주확대에 전력을 다해 주주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한 사장은 "현재 27건인 위탁생산 수주 건수를 올해 안에 39건으로 12건 늘리겠다"면서 "궁극적으로 글로벌 CMO 시장의 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중 사내이사 선임, 정석우·권순조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은 국민연금이  지난 20일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열고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주주권익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반대의견을 밝혔으나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허근녕 법무법인 평안 대표 변호사가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허근녕 변호사는 앞으로 정석우·권순조 사외이사와 함께 3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감사위원을 맡는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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