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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항공·운송사업 외길...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테크홀릭]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이날 새벽 0시 16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의 마지막 길에는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 가족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정확한 병명과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운구 및 장례일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업주인 조중훈 회장의 장남으로 1949년 인천에서 출생해 1964년 경복고등학교에 입학했다. 1975년 인하대 공과대학 공업경영학과 학사를 거쳐 1979년 미국 남가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양호 회장은 1974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한진그룹 회장과 대한항공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항공·운송사업 외길을 45년 이상 걸어온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그는 정비, 자재, 기획, IT, 영업 등 항공업무에 필요한 전 부서들을 두루 거치며 그룹 성장을 견인했다.

조 회장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과 결혼해 슬하에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차녀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을 뒀다.

조 회장은 지난달 대한항공 정기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1999년부터 맡았던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왔다. 한진과 한진칼, 대표이사,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한진관광 사내이사를 맡아왔다.

 

이종범 기자  jb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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