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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선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에 선출된 후 요한피터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포스코그룹)

[테크홀릭]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에 선출됐다. 최 회장은 향후 3년간 전세계 철강의 85%를 생산하는 협회의 주요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worldsteel)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철강홍보, 환경보호, 철강기술 및 제품 개발, 수요확대 등 세계철강협회의 주요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현재 13명의 집행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집행위원은 협회내에 5명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가 후보자를 추천하면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선출되며 임기는 3년이다.

집행위원에 선출되면 회장단 선임이 가능하며 부회장직 1년 수행 이후 세계철강협회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 역대 회장중에는 1996년 김만제 전 회장, 2007년 이구택 전 회장, 2013년 정준양 전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선출됐다. 권오준 회장은 2017년 부회장에 선출된 바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집행위원 선출 외에 세계철강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CO2저감, 철강지속가능성, 안전보건 강화 등 주요 활동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 단기 철강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철강협회는 1967년에 설립, 현재 160여 개 철강회사, 철강관련 협회 및 단체들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있다. 세계철강협회의 회원사들은 전세계 철강의 85%를 생산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와 함께 열린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제강공정경진대회)에서 포항제철소 제강부 김용태 과장은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주, 유럽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5명의 지역 챔피언들이 실력을 겨뤘다.

스틸챌린지는 세계철강협회가 전세계 철강 엔지니어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철강제조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로 2005년부터 연 1회 열린다.

참가자들은 엔지니어와 학생 부문으로 나눠 주어진 시간에 최저의 비용으로 철강을 제조하기 위해 겨룬다.

앞서 김용태 과장은 지난해 11월 1,900여 명이 참가한 지역대회에서 아시아지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포스코는 2006년 세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4년 개인전으로 참가규정이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이종범 기자  jb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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