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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1.75% 수준 유지

[테크홀릭]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미국 등 주요국 통화정책의 완화적 기조로 금리인상 압박이 줄어든 가운데 국내 경기와 금융안정 상황 점검을 위해 관망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18일 서울 태평로 본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리로 따져 1.75%로 유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해 11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뒤 올해 들어 동결 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금통위를 앞두고 금융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을 유력하게 관측하고 있었다.

동결 기조 유지 배경에 대해 금융권에서는 미국연방준비위원회(Fed)를 비롯해 주요국 통화정책이 통화 완화 기조로 방향을 튼 가운데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가 가중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금리가 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국내 채권시장의 경우 대다수 전문가가 금리 동결 전망에 방점을 두고 있었다.

금통위는 이날 결정문에서 “국내경제는 소비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을 나타낸 데다 설비 및 건설투자의 조정과 수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졌다”"고 판단했다.

다만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규모가 늘어나는 등 부진이 일부 완화되는 움직임을 보였다”며 “앞으로 건설투자 조정이 지속되겠으나 소비가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수출과 설비투자도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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