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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의견수렴 착수

[테크홀릭] 정부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 인수와 관련해 의견을 수렴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의 CJ헬로 주식 인수를 위한 방송법의 최다액출자자 등 변경승인과 전기통신사업법의 주식취득·소유 인가 등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의견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우편, 팩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CJ헬로의 최대주주인 CJ이엔엠으로부터 CJ헬로 지분의 '50%+1주'를 인수한 뒤 '최다액출자자'가 되기 위한 변경승인을 신청했다.

승인 결정이 나면 해당 주식을 취득한 LG유플러스는 CJ헬로의 자회사인 CJ헬로하나방송의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 376만명(시장 점유율 11.7%)으로 유료방송업계 4위다. 여기에 CJ헬로 가입자를 합하면 789만명(24.5%)에 이르며 997만명(31%)의 KT그룹(KT+KT스카이라이프)에 이은 2위로 올라서게 된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의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관련 의견은 LG유플러스, CJ헬로, CJ헬로하나방송의 방송채널 자막 및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된다.

과기정통부는 사회 각 분야와 국민 의견을 모아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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