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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 역대 최대치...1경6304조

[테크홀릭] 지난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017년 역대 최대치를 7년 만에 경신한 데 이어 다시 신기록을 세웠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 및 잔액은 각각 1경 6,304조원과 9,279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기초자산별로 거래 규모를 보면 통화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가 1경2천538조원으로 전년보다 12.5%(1천396조원) 늘어 전체 거래의 76.9%를 차지했다.

특히 통화선도가 12.9%(1천355조원) 늘었는데 미국 금리 인상, 무역분쟁, 신흥국 금융위기 등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와 증권사의 해외투자 증가로 인한 환 헤지 수요의 영향이 컸다.

통화 장외파생거래가 전체 거래규모의 76.9%로 가장 많이 거래됐다. 잔액기준으로는 이자율 장외파생거래가 전체 잔액의 62.8%로 가장 많았다.

금감원은 이자율, 환율, 주가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고 이에 대한 금융회사 및 기업의 헤지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장외파생거래의 증가 추세에 대응해 시스템리스크 완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비청산거래 증거금 교환 제도시행 등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shineos@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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