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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익 전분기 대비 71% 증가
울산 수지 공장. (사진 = 금호석유화학)

[테크홀릭] 금호석유화학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2750억 원, 영업이익은 144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1%가 늘었다.

2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줄었고, 영업이익은 13%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력사업인 합성고무의 매출액은 47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억원 늘어났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부타디엔(BD)의 투입단가 하락 및 판매량의 증가로 수익성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2분기에는 원료인 스타이렌모노머(SM)와 합성수지 가격의 보합세를 예상했다. 특히 미중 무역협상 결과 및 중국 경기부양책 실시에 따라 제품 수요 및 가격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타 부문의 매출은 50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562억원이 줄었다. 페놀유도체의 경우 페놀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에너지도 스팀 판매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2분기에는 페놀유도체 사업에서 중국 농약공장 폭발사고에 따른 환경규제와 안전 심사 강화로 수요 약세와 가격 상승 둔화를 전망했다. 에너지는 5월 정기보수로 판매량 감소와 계통한계가격(SMP) 약세를 예상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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