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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드라이브스루’ 현금인출 등 금융 샌드박스 9건 추가 지정

[테크홀릭] 앞으로 은행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요식업체나 공항 인근 주차장 등에 차를 몰고 들어가 환전과 현금인출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융회사별로 가장 적합한 대출조건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에서 지난달 22일 혁신금융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우선심사 대상 19건 중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총 18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게 됐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선심사 9건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이날 혁신금융서비스로 추가 지정된 9건은 ▲‘한 번에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자신에게 맞는 최적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핀다) ▲복수의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대출상품의 개인별 최저가 확정 대출 금리를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서비스(비바리퍼블리카) ▲여러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대출 금리와 한도를 1차적으로 조회 후 선택한 금융회사에 2차적으로 대출조건을 협상해 대출을 신청하는 서비스(NHN페이코) ▲개인별 신용과 부채를 통합해 분석한 자료와 대출가능 상품을 안내하는 서비스(핀셋) ▲개인이 차량번호 입력시 금융회사의 자동차 담보대출 한도 및 금리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핀테크) ▲비상장 기업의 주식거래 전산화 및 주주명부 블록체인화를 통해 개인간 비상장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테스트 서비스(코스콤)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한 디지털 증권 방식으로 투자자에게 발행·유통하는 테스트 서비스(카사코리아) ▲은행지점 방문없이 요식업체, 공항 인근 주차장 등에서 사전 예약한 환전·현금인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우리은행) ▲외부감사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 등으로부터 수집한 세무회계 정보를 활용해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신용평가·위험관리 모형을 제공하는 서비스(더존비즈온) 등이다.

금융위는 앞서 사전신청을 받은 105건 중 남은 86건에 대해 정식 신청접수를 받아 혁신심사위원회를 거쳐 5~6월 중 처리할 예정이다.

86건 중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대상과 동일·유사사례 서비스는 묶어서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해당 회사에 안내하고, 다른 부처 소관 법령에 대해 유권해석 등이 필요하면 타부처 담당자와 바로 연결한 후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1월 사전신청 건을 중심으로 신청접수 기간 중 설명회를 추진하고 신청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컨설팅과 법률자문 등 전 과정 안내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6월 말께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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