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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국내 은행 최초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KB증권, 발행 경험 토대로 발행 주관 및 주요 세부절차 마련 나서

[테크홀릭] KB국민은행이 국내 최초 5000억 원 규모의 원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를 발행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4일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원화 커버드본드를 최초로 발행했으며, 외화 커버드본드 발행 경험이 있는 KB증권이 이번 발행을 주관하며 주요 세부절차를 마련했다.

이번 채권 발행 규모는 5년물 4000억 원, 7년물 1000억 원으로 금리는 각 1.90%, 1.96%로 책정됐다. 이의 가계부채 안정화 지원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자산 감시인으로 참여했다.

커버드본드는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으로, 발행사에 대한 상환청구권과 기초자산집합에 대한 우선변제 권리를 갖고 있어 은행 채권에 비해 비교적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원화 커버드본드 발행으로 안정적인 장기자금 조달수단을 확보하게 됐으며, 조달 자금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행, 연기금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로부터 주문을 확보하는 등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금융당국이 커버드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은행의 영업실적, 투자자들의 중장기물 수요 등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필 기자  philph@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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