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정책 종합
경총 영문명, 경영전반 대변하는 'KOREA ENTERPRISES FEDERATION'으로
손경식 경총회장 (사진=경총)

[테크홀릭] 한국경영자총협회는 4일 '제183회 이사회'를 개최해 현행 'KOREA EMPLOYERS FEDERATION'로 표기되는 영문 명칭을 'KOREA ENTERPRISES FEDERATION'로 변경하는 내용의 '영문표기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영문 표기 변경의 취지에 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노사관계를 선진화하기 위해선 경제 정책적인 관점뿐 아니라 기업·산업 경쟁력의 맥락에서도 노동 현안을 조명하고 살필 수 있는 통합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영문 'EMPLOYERS(사용자)'를 'ENTERPRISES(기업)'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영문 명칭의 약칭은 'KEF'로 1970년부터 사용해온 기존 약칭과 동일하다. 스웨덴, 프랑스 등 주요국의 사용자단체도 'ENTERPRISE' 혹은 동일한 어원의 단어를 명칭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총은 또한 지난해 7월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과 업무영역을 노사관계 중심에서 경제사회정책 전반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경총은 이에 따라 조직운영 쇄신 활동과 견실한 사업 및 예산구조 기반 구축 등 '뉴경총'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경총은 올해 초 '경총 조직발전 방향 및 2019년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는 등 노사관계의 경영계 활동을 넘어 기업 경영 전반을 대변하는 경제단체로서 활동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 과도한 상속세 부담 등 기업경영에 부담이 되는 정책과 입법에 대해 경영계 입장 대변을 위한 정책적 수요와 대외활동 대응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노동 이슈는 물론 경영환경 전반의 이슈에 폭넓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엽 기자  sylee@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