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선발(사진=미래에셋)

[테크홀릭]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14일 올해 가을학기에 파견할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에 대한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시작 12년째 매년 봄과 가을학기에 장학생을 선발하며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기수까지 총 5467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파견국은 50곳에 이른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제와 진로교육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면 누적 참가자 수는 28만명에 육박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이번 기수 선발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라며 "대학생들의 해외경험 니즈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선발 인원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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