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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퇴원후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 옮겨

[테크홀릭] 지난 2일 건강악화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던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12일 퇴원했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명예회장이 12일 오후 3시경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밝혔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케모포트 시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모포트 시술은 체내에 삽입한 중심정맥관을 통해 약물이나 영양제 등을 지속해서 주입하는 시술이다.

신격호 명예 회장은 현재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머물고 있다. 

롯데는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입원 후 기력이 회복되어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며 "하지만 워낙 고령인 만큼 퇴원 후에도 각별한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신격호 명예회장은 지난달 1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49층에서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으로 거처를 옮긴 후 신 명예회장의 거처를 둘러싼 다툼이  건강 악화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신격호 명예회장은 1990년대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을 집무실 겸 거처로 사용했다. 그러나 2017년 8월 해당 건물이 개보수에 들어가면서 지난해 1월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이사했다. 

그러다 지난해 8월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공사가 마무리되자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신 명예회장이 소공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지난해 11월 가정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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