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26일 차세대 주택금융 비즈니스 모델 모색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과 ‘주택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주택금융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 주택금융상품을 연구·분석하고 ▲주택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주택금융에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 흐름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정보화진흥원과 ‘주택금융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문용식 정보화진흥원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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