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와 함께 제네시스를  앞세워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가 인기가 상승중에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의 확대와 판매 증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체들은 현대차의 점유율이  2023년에는 5.2%까지 무난하게 올라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의 노조리스크를 주의해야 한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공략으로 내세운 2023년 67% 비율의 SUV 라인업 구성을 위해 최근 국내에 출시한 베뉴를 조만간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코나, 투싼, 싼타페의 상품성 개선 연식변경 모델들을 적절하게 투입해 판매 신장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G70이 '2019 북미 COTY(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2019 IQS(신차품질조사)'에서 1위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시승 이벤트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순 기자  kts007@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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