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9일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T와 함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된 신용카드인 '카카오T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 하나카드'는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후 5,000원 이상 자동 결제건에 한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주유 업종(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철도(코레일, SRT)에서 2,000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 영화(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와 카카오T는 신규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카카오T 하나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은 후 카카오T 어플리케이션에서 택시 블랙 대리 주차 바이크 자동결제 시 카카오T 택시 쿠폰 5만원권을 제공한다, 또 8월 발급자에 한해 10월말까지 ‘카카오T 하나카드’를 100만원 이상 이용하면 카카오T 택시 쿠폰을 추가 5만원권 제공해 총 10만원의 택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카드 업계 최초로 카카오T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손님 Data를 정밀 분석해 Trend를 선도하는 카드를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손님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T와 함께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특화된 신용카드인 '카카오T 하나카드'를 출시한다.(사진=하나카드)

김성은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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