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래에셋대우는 14일 개인 금융소비자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가 출시한 'm.ALL'은 스마트폰 앱 하나로 금융회사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개인 금융소비자의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 금융회사 통합자산조회와 거래 금융회사 간편 찾기, 소비 및 지출관리, 보유 부동산 시세 조회가 있다.

은행(20개)과 증권(12개), 보험(35개), 카드(16개)사의 자산과 거래 정보뿐만 아니라 국세청 현금영수증 등록 내역, 부동산 국토부 실거래가 조회까지 가능하다.

거래 금융회사 간편 찾기 서비스에서는 휴면 거래 중인 금융회사의 숨겨진 자산을 고객의 인증정보 하나로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 혁신본부장은 "m.ALL은 금융투자회사의 경계를 넘어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연내 통합연금관리 기능과 예금 및 적금, 대출, 금융투자상품, 카드까지 전 금융회사의 상품 비교뿐만 아니라 추천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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