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미래에셋대우는 1일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새로운 구조의 원금지급형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저위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해진 구간 ELB’는 KOSPI200 지수의 상승, 하락 방향성을 맞추지 않아도 사전에 ‘정해진’ 범위 안에 있을 경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매월 특정 조건 관찰일의 KOSPI200 지수 종가가 전월 관찰일 종가 대비 +/-5% 일정 범위 안에 있을 경우 매월 쿠폰을 적립해 만기에 누적된 수익을 일시 지급한다.

특히 매월 +/- 5%의 ‘정해진 구간’을 결정하는 기준가가 새로 설정 되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따라 수익 구간을 변경해 갈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매월 2회씩 총 6회에 걸쳐 ‘정해진 구간 ELB’ 상품을 연한도 500억원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투자자는 미래에셋대우 DB/DC/IRP 계좌를 통해 퇴직연금 전용 상품으로 투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금지급형 #퇴직연금 #ELB

이창환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