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롯데는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고객과의 추억을 공모한 '롯데 위드유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약 8주간 고객들이 추억하는 롯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롯데와의 50여년간 추억을 공모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인 롯데 위드유 챌린지를 진행했는데 약 1만여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0년 동안 롯데와 함께한 추억의 사진과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한 응모작 중 2개 작품을 '포토 챌린지'와 'UCC 챌린지'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해 5억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을 시상했다.

사진 작품을 공모하는 포토 챌린지 부문 대상은 1970년대 촬영된 빛 바랜 흑백사진으로, 롯데삼강(現 롯데푸드) 아이스크림통 앞에서 아이 둘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변함없이 함께하는 롯데'의 의미를 전달한 '롯데삼강 하드' 작품이 선정됐다.

UCC 챌린지 부문 수상작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의 일상에서 롯데와 함께한 자신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롯데와 함께한 20년' 작품이 선정됐다.

UCC 챌린지 부문 대상에는 5000만원, 포토 챌린지 부문 대상에는 2000만원 등 총 상금 및 경품 5억원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롯데그룹 PR 광고 및 홍보 소재로 활용된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50년간 함께해 주시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전 생애주기에 걸쳐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비전 의미에 맞춰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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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챌린지 부문 대상은 1970년대 촬영된 빛 바랜 흑백사진으로, 롯데삼강(現 롯데푸드) 아이스크림통 앞에서 아이 둘이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변함없이 함께하는 롯데'의 의미를 전달한 '롯데삼강 하드' 작품이 선정됐다.(사진=롯데)

주길태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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