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경제 기업
LG화학, 미국 GM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테크홀릭] LG화학이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GM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합작법인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9일 배터리업계와 외신보도 등에 따르면 LG화학은 미국 GM과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50대 50 지분 출자로 GM공장이 위치한 오하이오주에 공장을 짓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LG화학은 2012년 미시간에 첫 번째 배터리공장을 지어 가동 중이며 이번 GM과 합작이 최종 성사되면 미국에 두 번째 배터리공장을 가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을 원하는 GM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현재 파업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협상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자동차 조립공장을 폐쇄하는 대신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고 인력을 흡수한다는 것이다. GM은 배터리 파트너사로 LG화학과 중국 CATL을 검토했다가, LG화학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핵심 기술이 유출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합작법인 설립에 소극적이었던 LG화학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데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맞춰 생산라인을 확장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합작법인을 설립하면 대규모 투자 부담과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올해 초 중국 지리차와 중국 현지 합작법인 설립에 합의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GM과의 합작이 현실화된다면 향후 메이저급 기업들과 추가 합작 가능성도 열린다.

#LG화학 #GM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이승필 기자  thtower1@techholic.co.kr

<저작권자 © 테크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추천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재미있는 테크월드 세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